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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

성격심리학의 성격의 결정 요인-진화

by 유미해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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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의 성격의 결정 요인-진화

 

사람의 성격의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사람은 태어나면 백지상태로 태어나는가? 아니면 특수한 기질과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는가?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남자와 여자는 왜 성격 차이가 있으면 그러한 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성격의 개인차는 왜 생겨나는 것이며, 어떤 공통적인 마음을 지녔을까?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답변으로 인간의 성격의 결정요인을 찾아보자. 인간의 진화와 유전, 문화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인간의 진화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진화심리학은 사람의 성향을 진화론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는 심리학의 새로운 분야이다. 진화 심리학에서 관점에서는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 남녀 심리적 차이, 개인의 성격 차는 진화 과정과 유전에 의해서 나타난 것이다. 진화 심리학에서 인간의 마음은 인류의 조상들이 계속해서 마주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화해 온 심리적 적응의 산물이라고 본다. 그래서 진화 심리학의 목표는 인간이 진화해 온 심리적 적응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나타내는 것이다. 진화 심리학의 주안점은 라는 물음이다. 인간의 마음은 왜 이런 방식으로 돌아가는가? 왜 이러한 심리적 구조와 작동 방식을 갖게 되었는가?라는? 물음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뇌가 진화해 온 환경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환경을 진화적 환경이라고 한다. 이는 인류가 오랜 진화 과정에서 생존하기 위해 적응해야만 했던 환경의 압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특정한 적응 방식을 선택하도록 오랜 시간을 통해 지속해서 주어진 압력들을 의미하다. 이런 환경적 압력으로 선택되어 진화된 심리적 구조와 기능을 진화된 심리적 메커니즘이라고 한다. 진화된 심리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환경적 압력을 이해하는 것이 무조건적이다. 이런 진화의 결과로 인간에게 전달된 것에는 세 가지 유형의 산물이 있다. 첫째는 적응 메커니즘으로 환경적 압력에 적응하기 위해 선택된 유전적 특징이다. 둘째는 적응적 부산물로 적응 메커니즘과 함께 복제되어 전달되는 특징이다. 이는 적응적 부산물로 적응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셋째로 우발적인 힘이나 우연한 돌연변이로 생겨난 특성을 말하며 개인차를 만들어 내는 요인이다. 모든 생명체의 최종적 존재 이유는 생존과 번식이다. 생존을 위해서 직면했던 적응 과제는 3가지였다. 첫째는 식량을 선택하고 획득하는 일이다. 이는 음식을 찾고, 몸에 해가 되는 독소를 구별하고, 적절한 양의 열량을 섭취하고 기본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둘째는 주거지 찾기이다. 이는 적으로부터 안전한 곳, 신량 자원이 풍부하고,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전망이 좋을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셋째는 환경적 위험 요일을 처리하기이다. 위험 요일을 제거하기 위해 대응하고, 위협요인을 기억으로 간직하고, 위험에 대한 신호로서 불안과 공표를 경험하는 것이다. 현재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과 생활하는 주거환경에 대한 혐오나 선호는 이러한 진화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불안과 공포는 좋지 않은 감정으로 이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유발한다. 따라서 인간이 뱀, 높은 곳, 질병, 부모와의 분리,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진화된 심리적 메커니즘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환경의 위협요인이나 약탈자에 대응해야 했던 자연선택으로 이루어진 생존과 달리 번식은 같은 종의 구성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이었다.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 인류 조상들이 마주했던 문제 유형을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 첫째는 같은 성 간의 경쟁이다. 집단에서 선호하는 이성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동성 구성원을 따돌리거나 이겨야 한다. 둘째, 짠 선택이다. 집단 내에서 최대의 번식 가치를 지닌 이성을 찾아야 한다. 셋째는 성공적인 수정이다. 여성은 남성 짝을 수정하도록 유인하고 남성을 여성 짝을 수정시키는 사회적 또는 성적 행동 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짝 유지이다. 자신의 짝이 도망가거나 변절하지 않고, 동성 경쟁자가 침범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다섯째, 상호적 이자동맹 형성이다.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서 우호적인 관계와 협동, 상호성에 의한 이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친구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여섯째, 연합 형성과 유지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집단과 협동적인 관계를 맺고 계속하여 참여하는 것이다. 이는 집단적 후원과 사회적 지위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일곱 번째, 양육 적 보살핌과 사회화이다. 자녀의 생존과 번식에 기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친족 투자이다. 같은 유전자를 공유한 친인척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성적 선택은 집단 내에서의 위계 경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복잡한 심리를 발달시켰다. 예를 들면, 지위를 추구하는 동기를 갖게 하고, 높은 위계의 사람을 시기하는 마음을 발달시켰다. 또한 타인의 승진 궤도를 모형화하거나 거짓말로 타인을 끌어내리는 것 같은 약삭빠른 전략을 구사하기 위한 인지적 능력을 발달시켰다. 이와 같이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생존하고 유전자를 번식하는 경쟁을 해야했 던 진화적 적응환경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기반이 된다. 하지만 생존과 번식 방식에 있어서 남녀의 성차와 매우 다양한 개인차를 나타낸다. 진화 과정에서 여자는 자녀를 낳아 기르는 양육자 역할을 담당했고, 남자는 먹이를 수집하고 위협을 물리치는 사냥꾼과 전사의 열 학을 담당했다. 이러한 성역할이 남자와 여자의 행동 패턴과 성격 특징의 차이를 유발했던 것으로 짐작한다. 남자와 여자가 일관성 있게 차이를 나타내는 심리적 특성이 중 첫 번째가 공격성이다. 보편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더 공격적이다. 최근 연구에는 공격을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물리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공격성을 표현하다. 여자는 사회적이고 간접적으로 공격성을 표현한다. 이를 대안적 공격이라고 한다. 남자아이들은 서로 몸으로 대화하고 직접적으로 놀려대며 소란스럽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직접적으로 상대방과 맞서지 않고 그의 자존감이나 사회적 위치를 겨냥한다. 따돌림의 형태가 이에 속한다. 친구들과 사소한 것까지 비밀을 교환하는 여자아이들에게 있어서 관계적 공격은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이런 사실은 관계적 공격방식과 물리적 공격방식은 유전적이라는 것이라는 추측을 낳게 한다. 두 번째 특성은 정서적 반응이다. 성적 질투를 일으키는 발단에 있어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 남자의 관점에서 배우자의 외도는 자신의 자녀가 자신의 유전자를 소유한 지 아닌지를 불확실하게 만든다. 이는 강력한 성적인 질투를 유발한다. 여자의 관점에서는 배우자가 외도하여도 자신의 자녀가 자신의 유전자를 소유한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남자만큼의 강력한 질투를 유발하지 않으나 배우자의 다른 여성에 대한 애정을 보게 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그것은 배우자가 자신과 자녀에게 투자하는 시간, 자원, 보호, 에너지, 헌신이 줄어들게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강력한 질투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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