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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15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문화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문화 문화는 조상들이 쌓아온 삶의 유산으로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통해 지식, 관습, 언어, 종교, 사회제도, 도덕을 포함한다. 유전이 인간 마음의 하드웨어를 만든다면, 문화는 소프트웨어로써 채워진다고 할 수 있다. 늑대 소년처럼 신생아가 동물들 속에서 자란다면 언어를 배우지 못하고 지식을 배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충동 조절할 수 없고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 이러한 사례는 문화가 인간의 성격 형성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보여준다. 하지만 동일한 환경에서 개인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성격의 개인차에 집중하게 되지 구성원들에게 공통적 속성을 체감하지 못하며 인식하기 어렵다. 문화는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가지만 우리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2024. 11. 14.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유전 성격심리학의 성격 결정요인-유전 진화를 통해서 형성된 심리적 특성은 유전이라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의해서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성격은 유전과 후천적 경험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이다. 성격심리학의 관심사는 어떤 성격특성이 유전의 영향을 얼마나 받으며, 유전적 요인이 후천적 경험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개인의 성격을 형성하는지에 두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난자와 정자가 결합한 수정란에서 시작한다. 수정란은 세포분열로 태아로 성장하고 성인이 되면 60개 조의 세포가 된다. 이 세포 하나하나에 생명의 설계도가 들어있고 이것을 DNA라고 부른다. 인간의 DNA는 46개(23쌍)의 염색체로 이루어져 있다. 절반은 아버지를 통해서 나머지 절반은 어머니를 통해서 물려받는다. 23쌍 중 22쌍은 유사한 모양의 대칭형으.. 2024. 11. 13.
성격심리학의 성격의 결정 요인-진화 성격심리학의 성격의 결정 요인-진화 사람의 성격의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사람은 태어나면 백지상태로 태어나는가? 아니면 특수한 기질과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는가?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남자와 여자는 왜 성격 차이가 있으면 그러한 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성격의 개인차는 왜 생겨나는 것이며, 어떤 공통적인 마음을 지녔을까?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답변으로 인간의 성격의 결정요인을 찾아보자. 인간의 진화와 유전, 문화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인간의 진화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진화심리학은 사람의 성향을 진화론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는 심리학의 새로운 분야이다. 진화 심리학에서 관점에서는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 남녀 심.. 2024. 11. 5.
성격심리학의 심리검사(투사적 성격 검사) 성격심리학의 심리검사(투사적 성격 검사)자기보고에 의존하는 성격검사는 객관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성격의 무의식적이고 심층적인 특성으로 개인에게 잘 의식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검사 도구가 투사적 성격 검사 이다. 투사적 성격검사는 피검자에게 분명하지 않는 자극을 꺼내놓아 그의 성격적 특성이 투사된 반응을 유인하고 검사 반응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피검사의 무의식적인 성격특성을 평가 할 수 있다. 투사적 성격 검사로는 로르샤흐 검사, 문장완성검사, 그림 그리기 검사, 주제통각검사가 있다. 첫 번째로 로로샤흐 검사는 헤르만 로르샤흐에 의해 1921년에 개발된 가장 대표적인 투사적 성격 검사이다. 이 검사는 데칼코마니 양식으로 된 대칭형의 잉크 얼룩으로 이루어진 10장의 카드로 .. 2024. 10. 31.